100회 전국체전…충주서 즐기는 ‘금빛 물살’///정현아
올해 전국체전은 100회를 기념해 서울에서 열립니다.
98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였던 충주에서는 조정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현아기자의 보돕니다.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잔치
전국체육대회가
올해 100회를 맞았습니다.
100회를 기념해
서울에서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제98회 전국체전 개최지였던
충주에서도 일부 경기가 진행됩니다.
<중간 제목: 100회 전국체전…충주서 조정 경기 열려>
충주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조정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전국 각지에
조정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은 있지만
충주의 경우 서울과 거리상 가깝고
무엇보다
세계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만큼
잘 갖춰진 시설과 규모가 큰 이점입니다.
<중간 제목: 세계적 규모·시설…국제 경기 경험 이점>
훈련장 등 부대시설도 조성됐고
앞서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제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는 만큼
전국체전 준비도 무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지봉구/충주시 체육진흥과장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가지고 있고 또 저희들이 국제 대회, 전국 대회를 유치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충주시에서 조정경기 대회가 열린다면 서포트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체전을 통해
조정 선수와 임원, 가족 등
약 1천여명이
충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1천여명 방문 예상…10월 5~7일 조정 경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금빛 물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