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인"8~9월에 승진인사 단행"
오는 17일 예정된 통합청주시 인사에선
승진 인사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인은
승진 인사는 8,9월쯤 단행하고
이 때 일부 직제 개편도 시사했습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인은
17일로 예정된 통합 청주시 인사에서
승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가 인사기준을 발표할 때
통합시 출범 전에는 승진인사가 없다는 점을 밝혔다며
이번 인사에서 이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간 : 이승훈 당선인 "8∼9월쯤 승진인사 단행"
대신 업무 파악이 어느 정도 끝난 뒤 8,9월쯤
청주-청원 출신을 따지지 않고
능력에 따른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INT -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인//
당초 승진 인사가 청주시 몫이지만
상황에 따라선 청원 출신을 발탁하는
'파격'이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청주시 내부에선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국,과장급 승진 인사를 17일 인사에 반영해
조직 안정을 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습니다.
중간 : <투자유치 전담부서 등 일부 직제 개편 시사>
이 당선인은 일부 직제 개편도 시사했습니다.
자신의 공약 핵심인 '경제 청주' 를 뒷받침할
투자유치 전담부서 신설 등이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인//
시정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민선 5기 핵심 사업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이 당선인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당선인은
통합청주시 직제에 신설된 5급 상당의 정무보좌관에
고일준 전 충북도의회 전문위원을 영입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박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