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인"국비 확보에 전력"
초대 통합청주시장에 오른 이승훈 당선인.
국비 확보에 전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채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 : '중부권 핵심도시 육성'최우선 시정 방향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인은
통합 청주시의 최우선 시정 방향을
'중부권 핵심도시 육성'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청주시-청원군 공무원간 화합에 적극
나서고,
한편으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인//
중간 : 에어아시아그룹과 저비용 항공사 유치 협의
다음달 1일 청주시장 취임식에
에어아시아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을
초청했다는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저비용 항공사 유치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간 : 항공정비산업단지, 내년 말 운영 가능
또 청주공항 인근에 조성하는
항공정비산업단지는 이미 구체적인 협의가
오가고 있다며
내년 말 또는 2016년 초쯤 본격 운영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INT - 이승훈 청주시장 당선인//
중간 : 감사관, 외부 인사 기용은 '글쎄...'
'청렴 청주'에도 주안점을 두겠다는 이 당선인은
외부 인사를
기용하는 개방형 감사관제 도입은
일단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20여명 가량의 시민감사관을 적극 활용하고,
통합청주시 인사
적체가 어느정도 해소되면
이후 개방형 감사관을 둘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청주시장 관사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활용
가치가 낮다는 주변 분석에 따라
일단 관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통합청주시에 대한
주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는
이승훈 당선인.
무엇보다 국비 확보에 전력해
다소나마 주민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임헌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