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의 소외계층 정기후원 프로젝트 '희망풍차'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부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면희 기잡니다.

적십자의 소외계층 정기후원 프로젝트 '희망풍차'
그동안 적십자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졌던 후원이
지난해부터 이 '희망풍차'라는 이름으로 정착됐습니다.
<중간> 정기 후원 프로젝트 '희망풍차'...1년새 후원금 40% 증가
'희망풍차'의 안착은 곧
정기후원자와 후원금의 안정적인 증가로 이어져
2012년 4억 7천만원이던 충북 적십자의 정기 후원회비가
1년새 40%가 넘게 증가해 8억 4천만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셉니다.
<중간> 4대 취약계층 선정...체계적인 후원 가능
어린이와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과 북한 이탈 주민 등
4대 취약계층을 정기 후원대상으로 나눠 선정한 것도
체계적인 후원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나눔명패로 동기부여된 개인사업자 후원은
이미 1,000여 곳의 업체로 늘어났고
도내 77개 학교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해
인성교육과 후원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조윤기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원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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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적십자의 '희망풍차' 프로젝트.
적십자는 정기 후원 기부는 물론
헌혈과 봉사 등 인적 나눔문화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HCN뉴스 최면흽니다.(영상취재 한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