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선착순!', 학생수영장'아수라장'…수영장 측'나몰라라'
충북방송 기자 2014-07-18

충북학생수영장 강습 신청 때문에
시민 수백명이
어젯밤부터 밤샘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수영장 측의 대응은
한 마디로 '우왕좌왕' 그 자체였습니다.
채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소CG : 충북학생수영장

아침 7시. 폭우 속에
우산을 받쳐든 시민들이 긴 줄을 섰습니다.
벌써 몇 시간째 기다림의 연속.
중간 : 선착순 강습 신청 소식에 밤샘'불편'
수영장 안내석은
이미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돕니다.
다음달 수영 강습을 신청하기 위해섭니다.
새벽 4시에 줄을 섰다는 한 이용객은
세 시간을 기다린 끝에 강습 신청에 성공했습니다.
INT - 충북학생수영장 이용객//
충북학생수영장 주변에서
시민 수백명이 어젯밤부터 밤샘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7명의 강사 가운데 2명이 그만두면서
전체 39개 강습 가운데 7개가 사라진 탓입니다.
중간 : 갑자기 강습 7개 폐강...수영장 측'나몰라라'
갑작스런 폐강에 갈 곳을 잃은 수백 명의 수강생이
다음달 다른 강습 신청을 위해 너도나도 몰려든 겁니다.
하지만 수영장 측은
보수 공사에 들어간 청주실내수영장 중단에 따라
그 이용객이 몰린 탓이라며 엉뚱한 얘기를 합니다.
(현장녹취) 충북학생수영장 관계자///
청주실내수영장 이용하시는 분들이 한꺼번에 이 곳(충북학생수영장)으로 몰리다보니 다 받을 수 없다.

상황 파악이 이렇다보니
이번 줄서기 사태를 부른 폐강이
몇 개인지 제대로 파악될 리 없습니다.
(현장녹취) 충북학생수영장 관계자///
기자 : 몇 개가 폐강됐는지 파악 안되나?
충북학생수영장 관계자 : 아니.....
이용객들은 이번 일에 분통을 터트립니다.
수영장 측이 수영강사 채용을 미적대다가
결국 다음달 강습 축소로 이어져 이번 일을 자초했다는 겁니다.
특히 수영장 측이
수강방법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이용객들의 혼란을 부추겼다고 지적합니다.
INT - 충북학생수영장 이용객//
이용객들의 거센 항의가 잇따르고 취재가 시작되자
충북학생수영장은 오늘
수영 강사 두 명을 채용하겠다고 공고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임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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