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에
충북 최고층인 47층 아파트가 건설됩니다.
청주 스카이라인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중간: 청주 초고층 아파트 건설 '붐'
4년 전 청주 복대동에 세워진 지웰시티.
45층으로 충북 최고층 아파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아파트보다
2층 더 높은 아파트가 오창에 들어섭니다.
장소cg :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견본주택 개관
청주 주중동(25일)

오창과학단지 내 약 7만 8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2500세대 아파트와 126세대 오피스텔로 이뤄진 '센토피아 롯데캐슬'.

중간 : 대기업 시공사 참여...600만원대 분양가 관심

오창에 첫 선을 보이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입니다.
이 지역주택조합은 대기업 시공사의 브랜드 가치와
3.3제곱미터당 6백만 원대의 분양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INT - 윤정근 송담하우징(업무대행사) 차장//

조합아파트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토지 부문을 이미 100% 매입한 상태인데다,

1차 조합원 2천세대도 이미 마감돼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게 지역부동산 업계의 분석입니다.

INT - 김태근 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

견본주택을 선보인 이 지역주택조합은
바로 조합설립인가를 추진하고
오는 28일에는 2차 조합원 300세대를 모집합니다.

47층 충북 최고층의 이 아파트를 비롯해
청주 복대동, 문화동에서도 초고층 아파트 건립사업이 진행돼
청주 스카이라인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