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유도인들의 축제 ‘제9회 청풍기 유도대회’ 팡파르
전국 유도 선수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9회 청풍유도대회가 오늘 개막해
닷새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집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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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 /오늘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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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기합소리가 체육관을 울립니다.
상대 선수의 빈틈을 탐색하는 날카로운 눈빛에는
승리를 향한 강한 열정이 엿보입니다.
이날 개막한 제9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는
전국 남녀초중고대학부에서 모두 3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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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도 /
대한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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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역시 백여명의 선수들을 출전시켜
유도고장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유망 선수로는 작년에 우승을 차지한
개인전 초등 남자부문의 흥덕초 유병헌 선수와
고등 남자부문 충북체고 송화섭 선수 등이 꼽히며,
흥덕초등학교는 단체전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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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섭 /
충북체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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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청풍기 유도대회는
수많은 우수 선수발굴은 물론,
대회 기간동안 선수와 관계자,
응원단 등
약 6천여명이 청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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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왕수 /
충북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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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방송은 각 체급별 결승전을
녹화중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