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북부 청렴도…제천·음성·괴산 ‘2등급’
국민권익위원회는 해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충북 중·북부지역의 청렴도는 어떨까요.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충북 중·북부지역에서는
제천과 괴산,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습니다.
CG1///지역별로 보면
충주가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올랐고,
제천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습니다.
단양은 지난해와
올해 3등급을 유지했습니다.
CG2///중부4군은 음성이 지난해 1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하락했고
진천은 올해도 4등급에 머물렀습니다.
괴산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오른 반면,
증평은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음성군이
도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었는데,
올해 충북 중·북부에서는
제천과 괴산, 음성이 받은
2등급이 가장 높은 점숩니다.
<현장싱크>이건리/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장
“공공기관 청렴도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공공기관의 소속 직원인 공직자 그리고 전문가와 정책 관련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 점수를 종합하여 산출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북도 2등급 유지…도교육청 2등급→3등급 하락>
충북도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받았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2등급에서
한 단계 떨어져
3등급에 머물렀습니다.
<현장싱크>이건리/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장
“이번 평가 결과 청렴도가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청렴컨설팅 등 맞춤식 지원활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권익위와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