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2019년…충북 10대 뉴스


어느 해나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다사다난했습니다.


2020년 새해를 준비하는 요즘, 지난 1년 간 충북의 크고 작은 이슈들을 지치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 초 도민과의
대화를 위해 제천을
방문한 이시종 충북지사.
<중간제목 :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 패싱’에 뿔난 시민들…이시종 지사 봉변>


충북선 고속철도
‘패싱 논란’ 속
시민들은 ‘격한 환영’이
아닌 ‘격한 항의’로
이 지사를 맞이했습니다.


동충주역 신설을 위해
정부기관을 설득해 온
충북도와 충주시.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신설이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중간제목 : 국토부 “동충주역 신설 건의 어렵다” 공식 회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수화상병 바이러스가
충북을 덮쳤습니다.


충주와 제천,
음성 등 145개 농가,
피해면적 88.9ha,
보상금은 270억원에
달했습니다.
<중간제목 : 충북 휩쓴 과수화상병 사태…충주·제천·음성 피해>


과수에 이어
가축 전염병에 대한
공포도 이어졌습니다.


도내 지자체들은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며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중간제목 : 경기 김포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충북 지자체 ‘초긴장’>




지난해부터 계속된
충주시의회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정수구입비 갈등.


의회 측은 시민 피해 보상
대책이 먼저란 입장을
보이며 관련 예산을
또 삭감했습니다.
<중간제목 : 의회-수공, 상생 협력 지원 실무추진단 구성했지만…>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꿈꾸며
기대를 모았던
충주 라이트월드.


라이트월드 업체와
충주시 간 사용수익허가
이후 법적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라이트월드 업체-충주시 법적 공방 예상>


진천 문중 제사
방화사건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79살 A씨가 최근 숨지며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간제목 : 진천 문중 제사 방화사건…사망자 3명으로 늘어>


충북도교육청이
발표한 괴산
목도고등학교 폐교 방침.


목도고 개편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중간제목 : 폐교 결정 괴산 목도교 개편방안을 위한 토론회 열려>


지방소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특례군 법제화 추진.


전국 24개 군 단위
지자체들이 단양에서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중간제목 : “소멸위기 막자”…단양서 ‘특례군 추진협의회’ 창립총회>


지난 2017년 12월 21일,
29명의 희생자를 낸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는
어느새 2주기를 맞았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 참사 2주기…충북도-유족 책임 공방 소송으로 번져>


다가오는 2020년.


희망찬 새해를
기대해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