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9’ 충북 해맞이 행사 다양
2020년을 해돋이를 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려는 분들 계실 텐데요.
충북 중·북부지역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충북 중·북부 지역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충주에서는 1일
오전 7시 25분부터
안림동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첫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행사는 새해 축시 낭독과
떡국 나눔,
소망엽서 보내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대원고 맞은편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됩니다.
제천에서는
용두산과 박달재,
청풍호 선상과
비봉산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1일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조기 운행되며
제천 지역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1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G1///단양은 오전 7시 20분 대성산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진천은 오전 6시부터
백곡저수지 제방에서
풍물놀이와 복주머니 배부 등
다양한 새해 행사가 진행됩니다.
괴산은 오전 7시 40분 보훈공원,
증평은 오전 7시 증평읍 사곡교 일원에서
지신밟기와
군민들의 안녕을 소망하는 기원제
등이 열립니다.
새해 첫날 오전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돼
보온에 신경 쓰시는 게 좋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