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의료서비스 받으세요”
대도시 쏠림 현상에 따라 의료 서비스 격차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제대로 된 병원을 찾기가 힘든 실정인데요.
권역별 보건지소, 진료소가 1차 보건 의료기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입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년 간의
농사를 마친
농촌지역.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농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가해진 마을과 달리
보건지소, 진료소는
겨울철이 가장 바쁜
시깁니다.
오전부터 이어진
치매 선별 검사와
기본적인 진료가
한창입니다.
<중간제목 : 농촌지역 보건지소·진료소…치매 선벌 검사, 일반진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도심 병원을 가려면
30분 이상이 소요되기에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의사 없는 농촌지역 주민, 보건지소·진료소 만족도 높아>
부담 없는 접근성과 함께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 진료가 가능하단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현장인터뷰> 권경순 / 제천시 백운면
“”
보건지소뿐만 아니라
보건진료소 또한
의료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현장인터뷰> 장묘선 /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주무관
“”
전국 지자체 중
의료서비스 분야
최하위권이란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충북도.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확대하는 등
현실에 맞는 정책이
뒷받침 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