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지원…대상‧시기는?




충북도가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과 별로도, 특별지원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원 대상과 지급 시기를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선별적으로 지원되면서
충북도와 각 시‧군은 별도로
특별지원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지원금 수혜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과 계층에게
따로 지급을 해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섭니다.


CG1///특별지원금은 12개 고위험시설과
목욕장업과 보험업이 포함됐습니다.


CG2///전세버스 기사와
시내‧외 버스회사에도 지급되며
어린이집 소속 차량운행 기사에게도
100만원이 지원됩니다.


CG3///종교시설에는
3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구입이 지원되고
여행업계에는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현장인터뷰>홍순규/충주시 기획예산과장
“정부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지만 거기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에게 특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소상공인이나 여행업계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을 하고 전세버스나 시내버스 기사들에게는 특별 지원을 해서 어려움이 없도록..”


충주시에 따르면
특별지원금은 별도의
추경 없이 예비비로 마련됐으며
시비 60%, 도비가 40%입니다.

특별지원금 신청은
각 분야별
관련 부서에 하면 됩니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홍순규/충주시 기획예산과장
“일괄 지급 대상자는 명절 전에 사전 지급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사전 신청 받은 업종 같은 경우도 명절 전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개별 신청 받는 것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7월 지역 초·중·고교생 가정에
1인당 40만원의
돌봄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명절 전 1인당 20만 원의
2차 아동양육한시지원금도
지급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