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제천, 방역 고삐 죈다…거리두기 준 3단계 연장
박종혁 기자 2020-12-04

제천시가 수능일까지 한시적으로 높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조치'를 오는 7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확산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외출과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장소제목 : 12월 4일 오전 / 삼한의 초록길>


삼한의 초록길을 따라
야외활동에 나선 나홀로 산책객들의 발길이
간간이 이어집니다.


<장소제목 : 12월 4일 오전 / 의림지>


의림지 주변에는
아침 산책족을 제외하면
일주일 새 방문객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의림지 인근 상인
“(방문객이) 거의 없다고 보면 돼요. 옛날에는 100명 올 것 같으면 지금은 5명 정도, 운동하는 사람만 아침에 오고....”


<장소제목 : 12월 4일 오전 / 중앙동 문화의 거리>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게 변했던
제천 시내 문화의 거리도
여전히 사람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역 감염이 여전하고, 어디서 감염됐는지
불분명한 확진자도 발생하면서


휴업 대상이 아닌 일반 업종도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해
여전히 많은 점포가 문을 닫았습니다.
<전화인터뷰> 자발적 휴업 상인
“저희가 28일부터 원래 오늘(4일)까지 쉬기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7일까지 쉬려고 합니다.”


PIP///일부 업종에 대해
수능일까지 가장 높은 단계의
방역 조치를 시행했던 제천시는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에 고삐를 죄기 위해
오는 7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간제목 : 손실 보상금 오는 28일부터 신청·접수…다음달 4일부터 현금 지급>


이번 조치에 따른 손실 보상금은
오는 28일부터 신청을 받아
다음달 4일부터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현장싱크> 이상천 / 제천시장
“행정명령 기간 동안 앞으로 휴업할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은 총 1천358개 업소입니다. 80만원을 지급하겠습니다. 음식점 및 카페 등 총 3천327개소는 50만원을 지급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능이 끝난
이번 주말과 휴일, 코로나19 재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학생들과 시민들의 외부활동 자제뿐 아니라
가족 간 거리두기 실천도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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