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충주지역 확진자는 대부분 자가격리 중에 발생했는데요.
최근에는 감염경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확진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시청 공무원 확진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던 공무원 97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 오후 4시 기준
모두 64명입니다.
하루 사이 3명이 늘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18일 3명 추가 발생…확진자와 접촉>
시에 따르면
지역 60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A씨와 50대 B씨가
각각 확진을 받았고
B씨와 접촉한 50대 C씨도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B씨는 지난 4일부터 인후통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시는 이동 동선을
역학조사하고 방역 소독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충주는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이 나왔거나
접촉자 중 첫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 양성이 나온 경우가
대부분으로 감염경로가
명확히 확인이 됐지만
<중간 제목: 충주 59‧60번 확진자 감염경로 역학조사 중>
지난 16와 17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 59번과 60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청 공무원 97명 코로나 검사…전원 음성>
이런 가운데
60번 확진자가
시청 공무원으로 알려지면서
공무원 97명을 포함해
모두 13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중 공무원 97명은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시청 공무원 확진에
연속적인 추가 감염자까지 나오면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