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와 치료의 최전선에서 의료진과 지역 보건소 직원들이 밤낮없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충북 북부지역 의료진들의 코로나 대응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정현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1년 가까이
충북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역 내 확산세를 막기 위해
각 지역 보건소 직원들은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방역 소독 사투>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들의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여름엔 더위를,
겨울엔 추위를 견대내며
쉼 없이 운영되고 있고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마다
방역 소독 작업으로
동분서주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의료원, 확진자 입원…의료진 치료 전념>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이 입원한
충주의료원의 의료진들 역시
환자들을 돌보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방역과 치료의 최일선에
서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해
모였습니다.


<중간 제목: 충북 북부 감염관리‧의료진 한자리…방역‧치료 전략 등 공유>


충주의료원에서 열린 강연에
충주 건대병원과
충주와 제천 등 북부지역
보건소 감염관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 대응과 방역,
치료 전략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현장싱크>김종수/충주의료원장
“오늘 이 강의는 코로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진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강의에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질의응답을 통해서 식견을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도
동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의가
지역 코로나 진료와 방역 대응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와 제천은 19일
오후 4시 기준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