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로 유명한 단양은 아쿠아리움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도심에서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인데요.
우주와 별을 테마로 한 별별스토리관이 단양 다누리센터에 새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박종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장소제목 : 단양다누리센터 별별스토리관 ‘감성존’>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형형색색의 불꽃들이
미디어아트 공간을 수놓습니다.
곧이어 바닥 전체를 감싼
하얀 구름을 뚫고
우주로 떠나는 생동감 있는 여행이 시작됩니다.
수백 개의 운석 지대를 돌파하고
블랙홀을 통과해 새로운 소행성에 도착하면
황금빛 숲이 눈앞 가득 펼쳐집니다.
3개의 벽면과 바닥에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3D 맵핑 영상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김진희 / 제천시 강제동
“아쿠아리움 구경하려다가 별별스토리관이 있어서 들어와 봤는데요. 안에 숲 체험이나 단양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소제목 : 단양 다누리센터 내 ‘별별스토리관’ 지난 2일 개장>
단양 아쿠아리움으로 유명한
다누리센터 안에 조성된
별별스토리관.
30여분 동안
우주 공간을 탐험하는 전시 체험 시설이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
<장소제목 : 단양다누리센터 별별스토리관 ‘체험존’>
화려한 영상의 미디어아트 외에도
체험존과 활동존이 마련됐는데,
우주비행선을 탄 듯한 체험존에선
외계 좀비들의 위협을 피하는 등
스릴과 재미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만기 / 단양다누리센터 관광해설사
“단양군에서 21억 원을 들여 별별스토리관을 3월 2일 개장하게 됐습니다. 평소 천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주춤하게 됐지만, 별별스토리관으로 인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단양군은 우주와 별을 테마로
새로 문을 연 별별스토리관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