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고위 공직자 등 5명 중 1명은 '서울‧세종' 주택 보유
임가영 기자 2021-03-25

[앵커멘트]
충북 도내 단체장과 국회의원,
고위 공직자 5명 가운데 1명은


최근 집값이 폭등한
서울 또는 세종에 집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공직자 재산 신고 현황을 들여다 봤더니,


이들 지역에 아파트를 가진 이들의
재산 증식이 두드러 졌습니다.


임가영 기잡니다.




[기사내용]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소제목> 충북 고위공직자 46명 중 9명, '서울·세종' 주택 보유


도내 단체장과 고위 공무원,
도의원 46명 가운데 9명이
서울과 세종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1주택자인 이시종 지사는
본인 명의 서울 송파구 소재 아파트 값이 오르며,


<소제목> 서울 송파 아파트 보유 이시종 지사, 2억5천686만원 증가


지난해 12억3천473만원보다
2억5천686만원이 오른
14억9천159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와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배우자 명의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등
12억969만원을 신고했고,


본인 명의 서울 용산구 오피스텔과
세종시 아파트를 각각 1채씩 갖고 있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재산은
15억4천94만원이었습니다.


<소제목> 김장회·성일홍 부지사, 전형식 청장 등 재산↑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경우
서울과 세종에 근린생활시설과 연립주택,
아파트 등 재산 가치가 오르며


지난해 보다 4억1천256만원 증가한
37억4천363만원을 신고했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서울시 광진구 본인 명의 아파트 값이 오르며
지난해보다 1억8천944만 원이 늘어난
14억3천718만원을 신고했고,


<소제목> 한범덕 청주시장·조길형 충주시장, 서울에 주택


서울 종로에 연립주택을 갖고 있는
조길형 충주시장 역시 10억 4천만원을 신고해
일년 전보다 1억1천907만원이 늘었습니다.


충북 국회의원도 서울에 집을 가진 경우
재산 증식이 두드러졌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재산은 지난해 22억30만 원에서
26억5천500만 원으로 4억2천505만 원 증가했습니다.


<소제목> 개포동 아파트값 급등...이종배 의원, 4억2천505만 원 증가


이는 이 의원 소유 서울 개포주공아파트 값이
1년 새 3억2천600만 원이 뛴 결괍니다.


민주당 변재일 의원도 종전 37억6천997만 원에서
40억8천991만 원으로 3억1천999만 원 증가했는데,


마찬가지로 서울시 여의도동 소유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재산이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세종에 주택을 가진 충북도의원은
김기창, 박형용, 이상정 의원 등
3명이었습니다.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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