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안심하고 오세요”…단양 비대면 야외 관광지 ‘인기’
박종혁 기자 2021-05-14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두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비대면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단양군도 관광객이 몰리는 실내 관광지보다 야외 관광지 조성에 집중해 관광객들에게 안전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장소제목 :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단양군 남한강변에 조성된
유채꽃밭입니다.


연인, 가족과 함께
만개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잔도 입구까지
1.2km를 뒤덮은 꽃밭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손길로 꾸며져
아름다움이 배가 됐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변 옆으로
노란 유채꽃의 향연이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와 힐링을 전합니다.
<인터뷰> 변형준 / 단양군 단양읍장
“지난해 참으로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단양강변에 조성한 유채꽃밭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과 관광객들의 심신을 달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장소제목 : 단양군 단양읍 / 단양강잔도>


단양군의 대표적인
트레킹 명소 단양강잔도는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입소문 나며


봄 나들이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공간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고
거리두며 걷기 좋게 조성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북적이지 않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장소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장소제목 : 단양군 대강면 / 죽령폭포>


다소 덜 알려진 곳이지만
제2단양팔경으로 불리는
죽령폭포와 금수산 등이


숨겨진 절경을 찾는 감성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옥, 김재신, 신정식, 이광호 / 성남시 분당구
“잔도가 잘 만들어져 있고, 마스크를 쓰고 서로 배려하며 걷고 있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단양군은
현지 주민에게 추전을 받은
숨은 관광지 10곳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분산을 유도하는 등


안심 여행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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