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는 수안보 온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업 예정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었는데요.
수안보 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온천 관광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쳤던 충주 수안보.
현재는 침체된 분위기 속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수안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2024년까지>
그 중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선정된
‘수안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50억원 등 예산 약 302억원을 들여
추진될 예정입니다.
<중간 제목: 플랜티움 조성 등 추진…예정지 매입 과정 논란도>
수안보 건물에 플랜티움을 만들어
특화 온천장과 먹는 식물원을 조성하는 등
각종 사업이 진행될 계획인데,
앞서 사업 예정지 중 하나인
옛 한전연수원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시의회 패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건물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상태평가는 D등급이 나왔으나
최대 하중 적용 시
안전성 평가부분에서 E등급이 나오면서
보강이나 개축을 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중간 제목: 플랜티움 조성방법 타당성‧최적안…관련 용역 발주>
시는 플랜티움 조성 방법의
타당성과 최적안을 찾기 위해
‘수안보 도시재생뉴딜사업 통합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 중입니다.
오는 7월 중 사업 변경 절차에 필요한
용역 결과가 나오면
각종 대안을 검토한 뒤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국토부의 활성화 계획 변경 승인 추진한다는 계획.
CG1///시 관계자는 “사업변경 계획이 수립되면 의원 간담회‧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9월에서 10월 중 국토부에 변경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간 제목: 옛 와이키키 부활 준비…수안보 재도약 발판 마련>
한편, 수안보에는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옛 와이키키 리조트를
미디어아트 전시장과
식물원 카페, 뉴트로 감성 관광호텔로
개발하기 위한 시도도 진행되고 있어
온천관광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