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봉황자연휴양림이 시설 보완을 마치고 최근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는 필수인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지난해 7월부터
시설 보완을 위해
임시 휴관 중입니다.
<중간제목: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시설 보완…재개장 준비>
최근에는 새 단장을 모두 마치고
재개장 준비에 분주합니다.
휴양림엔 기존에는 없었던
오토캠핑장과 카라반이
새로 생겼습니다.
자연 속에서
야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토캠핑장 6면과
침대와 취사시설까지 갖춘
카라반 6대가 설치됐습니다.
<중간제목: 오토캠핑장‧카라반 설치…오래된 숙박동 철거‧증축>
또한 오래되어 낡았던
숙박동 7동을 철거하고
이용 수요가 높은 8인실이
4동, 6실로 증축됐습니다.
특히 장애인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일부 숙박동은 문턱을 없앴고
화장실엔 손잡이가 설치됐습니다.
<현장인터뷰>김진수/충주시시설관리공단 휴양사업부장
“기존 숙박동 중에서 제일 낡은 부분 7동을 철거하고 최신식 첨단 숙박시설을 건축하고 안에는 편백나무 등으로 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한포천 옆에 오토캠핑장 6개소, 카라반 6개소를 설치해서 다양하게 선택해서 맞춤형으로 숙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제목: ‘방역 수칙’ 준수 운영…이용객 마스크 착용 등 당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카라반과 캠핑장은
전체의 30% 수준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한 휴양림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진수/충주시시설관리공단 휴양사업부장
“숙박객분들께 당부드리는 것은 지금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저희들이 기존 4인실만 개방하다가 6인실 8인실까지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 기준은 6인실이나 8인실까지도 모두 4명까지만 이용이 가능하고 들어오실 때 저희들 열 체크나 방역수칙을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용객 맞이 준비를 마친
봉황자연휴양림은
이달 28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