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괴산의 힘과 매력, 비전 등의 전략이 제시되며 72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차현주 기잡니다.
<중간 제목: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지난해 12월 국제행사 승인>
지난해 12월
오랜 시간 기다렸던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이 났습니다.
<인터뷰>이차영/괴산군수(2020년 12월 30일)
“유기농의 가치 확산과 유기농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서 충청북도, 괴산군, IFOAM이 공동 개최하기로 한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오늘 기획재정부에 심의를 통과해서 최종 승인이..”
<중간 제목: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내년 9월 30일부터 17일간 열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며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중간 제목: 유기농산업엑스포, 괴산의 힘‧매력‧비전 3대 전략 제시>
7년 만에 열리는 엑스포에는
괴산의 힘과 매력, 비전 등
3가지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인터뷰>용미숙/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기획본부장
“유기농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밀접 되게 영향이 있는지, 어떻게 유기농업을 교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에 조직위 사무국이 괴산으로 이전을 했고요. 내년 1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엑스포를 홍보하고..”
이번 엑스포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유기농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해 초점을 맞췄습니다.
<중간 제목: 72만 명 관람객 유치‧1천700억 원 경제 유발 효과 등 기대>
엑스포 조직위는
“72만 명의 관람객과
429개 기업단체를 유치해
1천7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최낙현/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탄소중립 실현, 생태균형 실현, 만성 식생활 습관병 치유 예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을 72만 명 유치하고 429개 기업단체를 유치할 예정입니다. 1027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지난 2015년 엑스포는
유기농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렸다면
이번 엑스포는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을 지키는 유기농의
치유 기능을 선보이게 됩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