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라이트월드 철수…공원 원상 복구하라”
정현아 기자 2021-10-20

최근 들어 충주시와 라이트월드 상인들이 피해 대책에 대한 협의를 하지 못한 채 재갈등 국면을 맞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지역 사회단체들이 업체 철수와 공원 원상 복구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라이트월드 즉시 철수와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사회단체연합 “라이트월드 상인회 철수하라” 요구>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이 사용해야 할 무술공원을 점거하고
시의 법 집행을 방해하는 횡포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상인회에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는 즉시
무술공원을 원상 복구하고
“경찰은 공무집행 방해와 폭력 등에
엄정 대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단 한 푼이라도 라이트월드 상인회에 낭비하지 말고 즉시 무술공원을 원상 복구하라”


이들은 “상인회가 철수를 거부하고
행정 대집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를 비방하고
불법 행위를 할 경우
강력 저지할 것”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인터뷰>임창식/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
“지금 라이트월드로 인해서 상당히 몇 년째 시끄러운데 그래서 빨리 해결이 돼서 우리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무술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일부 단체가
그동안의 사회단체 역할 부재를 지적하며
고성이 오가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시는 사용료 체납과
제3자 전대 행위 등을 이유로
사용 수익허가를 취소했고


법정 싸움 끝에
세계무술공원에서
라이트월드를 철거하기로 하면서
이에 따른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상인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후 양측은 상가 운영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지만
최근 협의를 하지 못한 채
최종 마무리되면서
갈등은 다시 시작된 상황.


상인회는 무술공원에 남아있는
상가 컨테이너 철거에 맞서
강력 투쟁을 예고했고
시는 계획대로 철거하기로 하면서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 사회단체에서
상인회에 철수 요구하면서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지, 봉합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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