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주시청 앞 시위 이어져…“건전 집회하라” 갈등
정현아 기자 2021-10-27

그동안 충주시청 앞에서는 라이트월드 상인회를 비롯해 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는 각종 집회와 시위가 이어져왔는데요.


최근 지역 시민단체들이 집회 문화를 지적하고 무술공원 원상 복구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충주 시민단체 연대회의가
시와 라이트월드 측에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와
상인회 등의 집회 문화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지역에서
라이트월드 상인회와
충북선 고속화사업 노선 관련 집회 등이
이어지고 낙선 운동까지 언급되면서
시민단체가 이를 비난하고 나선 겁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 활성화 실패 대책 요구 등
각종 사태에 대한
시청광장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중 일부 집회자는
낙선 운동을 운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청 광장은 1천300여명의 공무원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지속적인 방송 집회 소음은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준다”며
자제할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현장싱크>임청/충주 시민단체 연대회의
“순수한 마음으로 집회를 한다면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겠지만 툭하면 낙선 운동을 하겠다는 등 순수성이 결여된 겁박 집회는 제발하지 말 것을 감히 제안한다.”


시민들에게
무술공원을 돌려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시는 더 이상의 혈세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공원을 원상 복구 할 것”과
“라이트월드 상인회도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싱크>임청/충주 시민단체 연대회의
“충주 시민단체 연대회의는 건전한 집회 문화를 호소하며 충주시와 라이트월드는 시민의 공원인 무술공원을 원상복구하고 즉시 충주시민에게 돌려줄 것을 촉구한다.”


이런 가운데 시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왔던
‘충북선고속화 충주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반박문을 통해 “공직자 본분을 망각한
시장은 규탄 받아야 한다”며
“시민연대회의는 시민을 위한
대변자가 되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충주지역 일부 사회단체들도
라이트월드 즉시 철수와
무술공원 복구를 주장한 가운데,


당시 라이트월드 상인회 측은
“제대로 된 시민단체라면
라이트월드를 이렇게 만든
조길형 시장과 시의 잘못된 행정을
강하게 지적했어야 했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청 앞 집회가 이어지면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집회자들간
갈등이 번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http://ccs.co.kr/cn7a8f822d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 전달

2021-12-17

(사)자원순환환경센터, 분리수거함 기증

2021-12-17

충주시,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2021-12-17

충주 보육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

2021-12-17

충주시, 거리두기 강화 긴급대책회의

2021-12-17

충주 선별진료소 확대…보건소 민원 중단

2021-12-17

[포토뉴스]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감사장 수여

2021-12-16

충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등 결과 보고회

2021-12-16

[포토뉴스]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감사장

2021-12-15

바살 충주시협의회, 한마음대회 성료

2021-12-15

충주시, 올 하반기 자동차세 62억 부과

2021-12-15

[R]김경욱 “공기업 사장 직무 전념…민주당 당적 유지”

2021-12-15

충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

2021-12-15

충주‧진천 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1-12-15

[포토뉴스]“충주 노인 일자리‧LP가스 사고 예방 협약”

2021-12-14

[R]맹정섭 민주당 충주지역위 대행…“당원 결집‧선거 승리”

2021-12-14

충주시 "신성장 동력 육성…종합 계획 수립"

2021-12-14

중원문화재단, 충주별빛산책 야외전시 개막

2021-12-13

충주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2021-12-13

사회기여형 충주지역 드론전문가 양성

2021-12-13

“건국대 충주병원 특수건강검진 등 유지하라”

2021-12-13

[R]충주 취약지 화사한 벽화…‘범죄 예방’

2021-12-13

충주, 코로나19 확진자 24명 발생

2021-12-13

충주여성새일센터, 10주년 기념‧사업 보고회

2021-12-10

충주문화원 “노인 일자리 사업 91% 만족”

2021-12-10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