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 통해 옛 추억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꺼내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사진이 가진 기록성에 집중한 전시가 충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일상 속 충주의 정겨운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시민들에겐
익숙한 거리 모습과
전통시장 풍경,
아름다운 자연 경관까지
모두 사진으로 담아냈습니다.
지금은 철거된
옛 공설운동장 모습과
시간이 멈춘 듯
옛 모습 그대로인
이발소의 정겨움까지
생생하게 찍혔습니다.
<중간 제목: 지역 모습 기록…‘충주를 찍다’ 전시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변화하는 지역 모습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충주를 찍다’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사진으로 마주한 충주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
지역 곳곳을
다양하게 담아낸 만큼
옛 추억을 더듬어보는 재미까지.
<중간 제목: 사진 사실‧기록성 집중…470여 점 전시>
이번 전시는 사진이 가진
사실성과 기록성에 집중했습니다.
회원 40여 명이
지역 모습을 담은 사진 470여 점은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동형/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장
“”
인근 관아갤러리에서는
회원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자유작을
각 5초씩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영상은
지역 내 전시를 접하기 어려운 곳 등에서
상영하는 등 ‘찾아가는 전시’로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현장인터뷰>김동형/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장
“”
<중간 제목: 10월 29일부터 호암지 생태공원 인근서 전시>
충주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이번 전시는 이달 29일부터
호암지 생태공원 인근으로 옮겨
이어질 예정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