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시 승격을 위한 전략을 살펴보는 세 번째 순서입니다.
군은 최근 역대 최대 투자유치에 힘입어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 7기,
지난 3년 동안
7조 6천억원의 투자유치를 해낸 음성군
<중간 제목: 음성군, 15~64세 고용률 76.9% 기록…도내 1위>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성지역 15~64세 고용률이
76.9%를 기록해
도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간 제목: 15~29세 청년고용률 58.3% 기록…도내 1위‧전국 3위>
15~29세 청년고용률도 58.3%로
도내에서는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조병옥/음성군수
“(음성군은) 중소기업이 많이 입주해있어서 일자리가 풍부한데, 15~64세까지의 고용률이 76.9%로 충북도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특히 15~29세까지의 청년고용률이 58.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군은 현재
신에너지와 자동차 물류 등
5대 신성장동력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배터리 등의
기업체에 집중하고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성본산단에 외국인 투자지역을 지정했습니다.
<인터뷰>황견하/음성군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지능형부품, 뷰티헬스산업 등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선정하고 이러한 전략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성본산업단지에 5만평규모의 외국인 투자인력을 지정하고 현재 2개사가 입주예정입니다.”
지역 발전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곳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에는
금왕산단과, 원남산단 등
17개의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중간 제목: 음성군 내 17개 산업단지 조성…8개 산단 추가 예정>
또, 12년 만에 첫삽을 뜬 용산산단과
성본산단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남기인/음성군 산단조성팀장
“17개 산단이 조성되어 있고, 현재는 성본, 용산, 인곡산단 등 8개 산단이 조성 진행 중입니다. 우 량기업 유치로 세입증대가 예상되고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인구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
이처럼 군은
우량 기업의 투자유치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
인구증가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