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등 지역에서 진행된 산학협력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교통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이‘산학협력 친화의 날’을 통해 지난 3년간의 활동과 결실을 돌아봤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과
대학 구성원,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지자체와 정치계 등
각 분야에서 퍼즐을 한 조각씩을
끼워 맞춥니다.


조각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하나의 대형 퍼즐이 완성됩니다.


<중간 제목: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성과 등 공유>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이
지난 3년간의 산학협력 활동과 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산학협력 친화의 날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열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업단은
4개의 전략과제와
16개의 실행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지역 산업, 지역 사회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결과물들을 만들어 왔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 등 결과물 ‘다양’>


지난해 열린
‘충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학술세미나’는
학생들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다문화가족의 현황과 현실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제 시의회와 협력해
관련 조례 개정으로 이어진
빼놓을 수 없는 성과 중 하납니다.
<현장싱크>전문수/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장
“지역과 함께 지역의 사람의 성장을 견인하는 무브인 전략과 지역 산업 그리고 지역 사회와 같이 우리 학생들에게 융합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무브 위드 전략을 만들었습니다.”


사업단은 산학공동기술과제 기술 12건에 대한
이전 협약식을 진행하고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우수 성과물을 비롯해
기술지도자문,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장싱크>박준훈/한국교통대 총장
“우리 대학은 3년 전 링크플러스 사업을 다시 한번 가져오면서 그동안 위축되었던 산학협력에 발전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었고 그동안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왔고 이루어왔습니다.”


한국교통대와 지역 기업,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협력해 일궈 낸 성과들은
오는 4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