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지역의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군은 이러한 산림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높고 낮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괴산군
산림면적이 76%를 차지하고 있어
여러 가지 사업들에
포함될 수밖에 없는데요.
군은 산림자원을
관광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간 제목: 괴산 박달산 산림복지단지 2025년 조성…산림레포츠시설 등 갖춰>
먼저 박달산에 산림레포츠 시설과
치유의 숲 등으로 이뤄진
산림복지단지가 2025년까지 조성됩니다,
<인터뷰>이차영/괴산군수
“산림자원을 이용해서 이미 장연지역에 산림복지단지를 만들어서 관광에 체류 거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고요.”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는
40억 원을 들여
숲교육 체험단지가 조성됩니다.
<중간 제목: 숲교육 체험단지, 사리 이곡저수지 일원 조성…‘아보리스트’ 양성>
이곳에는 숲과 나무를 가꾸는
수목관리전문가 ‘아보리스트’를 양성하는
교육체험센터 등을 갖춰
오는 2024년 문을 열게 됩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채체험교육과
숲 생태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차영/괴산군수
“숲체험단지라고해서 나무를 관리하는 기술을 가진 ‘아보리스트’를 육성하는 교육공간으로 쓰고, 전국의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산림과) 친숙해질 수 있는 교육단지로 활용하기 위한..”
이 밖에도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있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은 미선나무를 생산하는
스마트생산단지도 들어섭니다.
또, 숲 가꾸기 사업들을 꾸준히 하는 등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새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군은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자연친화적인 괴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나가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