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는데요.


이번 수능은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EBS 연계는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개편됐고


사회·과학 탐구영역은
영역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가 도입됐습니다.


<중간 제목: “수능 체제 변화…예년 출제 기조 유지”>


수능 체제에 변화가 있었지만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려 했다는 게
출제위원의 설명입니다.


국어영역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활용했으며


국어와 수학 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른 수험생들 간에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국사 영역은
기본 소양을 평가한다는 취지에 맞춰
핵심과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됐습니다.


EBS 연계는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었습니다.
<현장싱크>위수민/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전반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유념하여 출제하였으며..”


<중간 제목: 이의 신청 오는 22일까지…12월 10일 성적 통지>


수능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같은 달 29일 오후 5시
정답을 확정해 발표하게 됩니다.


성적은 다음 달 10일 통지됩니다.
<현장싱크>강태중/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11월 29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하여 발표하게 되겠습니다. 채점은 이렇게 확정된 정답을 가지고 이루어질 것이고 성적은 12월 10일 각 수험생들에게 통지하게 됩니다.”


<중간 제목: 충북 1교시 결시율 12%…11명 별도 시험실>


한편, 올해 충북에서는
1교시 4개 시험지구 결시율이
12％를 기록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유증상을 이유로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 학생은
11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