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추진하는 신성장동력산업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선 7기 3년간 투자유치 4조 3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보도에 차현주 기잡니다.
음성군이 추진하는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5대 신성장동력산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음성군, 총사업비 5조 7천500여억 원 들여 5대 신성장동력산업 추진>
군은 총사업비 5조 7천500여억 원을
신성장동력산업에 투자해
음성시 건설 발판을 마련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음>조병옥/음성군수
“총 60개 사업에 5조 7천545억 원의 규모로 미래 신산업육성을 통한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이 중에서도 군은
신에너지 분야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충북혁신도시에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과
산학융합지구가 착공돼
수소 관련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홍태경/음성군 신사업발굴팀장
“수소 안전 교육 표준화 분야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과 수소버스부품지원센터 등 각종 수소 및 이차전지 관련된 안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4차 산업시대에 맞춰 군은
상우산단과 인곡산단에
시스템반도체 기업체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또, 음성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다올찬 수박 등의 브랜드를 명품화 시키고
스마트팜과 바이오팜 등
농업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태경/음성군 신사업발굴팀장
“음성군에는 시스템반도체 세계 10위권인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소비자, 가격 특화 등 경쟁력 있는 기업체 유치 신규 투자 등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는 기존 다올찬 수박이나 햇사레 복숭아 등을 명품화시키고 또한 친환경 기후변화 대비 농업교육 및 스마트팜과 바이오팜 위주로.. ”
<중간 제목: 민선 7기 ‘신성장동력산업’ 성과…4조394억 원 투자유치‧6천233명 일자리 창출>
군은 민선 7기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모두 4조 300억 원의 투자유치와
6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해냈습니다.
<인터뷰>조병옥/음성군수
“(추진성과는) 공공기관, 기업 및 민간 투자유치 등 총 4조394억 원이며, 기업체가 고용한 인력은 6천233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민선 7기 3년간 7조 8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15~64세 고용률
충북 도내 1위 등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