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는 거주 인구가 3만명을 넘어서며 완전한 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도시 개발에 나섰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 제목: 충북혁신도시>
충북혁신도시 내 골목
왕복 2차선 도로에 차들이 빼곡히 주차돼있습니다.
차 두 대가 지나가기도 힘들어 보여
골목 안에는 금세
차들로 줄이 세워졌습니다.
<중간 제목: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내 공영주차장 조성…주차난 해결>
음성군은
이러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는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내년 8월쯤 지어질 예정입니다.
<인터뷰>김효진/음성군 교통팀장
“충북혁신도시 내 불법주정차도 많고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 그래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민체육센터 옆 부지에 총사업비 59억 원을 들여서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군은 이처럼
충북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착공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총사업비 153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1월쯤 완공됩니다.
<중간 제목: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수소교육인프라 구축>
이곳에는 수소에너지 홍보관과
안전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수소교육인프라를 구축하게 됩니다.
<현장 인터뷰>임해종/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수소가스안전체험관에는 가스 관련 홍보, 수소 안전에 관한 홍보, 또 나아가서 수소 안전관리자들에 대한 교육 등의 공간으로 조성될 것입니다.”
또, 의료 서비스가 부족했던 충북혁신도시에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
소방의 날을 맞아
기공식을 가지는 등
오는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