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충주지역위원장 대행으로 맹정섭 전 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맹 대행은“당원들을 결집하고 내년 선거 승리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위원장이었던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5일 거취를 밝힐 예정인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위원장 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중간 제목: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대행 임명>
최근 민주당은
맹 전 위원장을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지난 2019년 위원장으로 선출됐었던
맹 대행이
또다시 지역위를 이끌게 됩니다.
<현장인터뷰>맹정섭/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대행
“솔직히 예감, 예측 또 나름 준비도 했습니다. 다만 대선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저의 인지도, 여러 가지 통합, 추진력 등을 고려해서 당 지도부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내년 8월 말까지 임기…당원 화합‧선거 승리 등 역할>
맹 대행의 임기는
내년 8월 말까지로
앞으로 당원 화합과
지역 여론을 중앙에 전달하는 등
중심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포붑니다.
또한 내년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에 앞서
지역위를 하나로 결집해
선거 승리에 집중한다는 각옵니다.
<현장인터뷰>맹정섭/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대행
“충주 사위 이재명 후보를 우리 충주에서 몰표까지는 아니겠지만 최고 득표를 올려서 충북의 1위가 곧 대통령이 된다 이러한 하나의 정서를 뒷받침하고자 할 것이고요. 두 번째는 무엇보다도 당원들과 함께 화합해서 이러한 결과를 나올 수 있도록..”
그동안 충주지역위원회는
위원장 대행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김경욱 전 후보가
지역위원장으로 역할을 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직무 대행이 된 가운데,
<중간 제목: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향후 거취 발표 예정>
김경욱 사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