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에 충북에는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가 많습니다.
특히 교육과 복지분야 제도들이 눈에 띕니다.
미리 알아두면 유용할 제도들을 차현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임인년 새해에 맞춰
충북에 다양한 제도들이 도입됩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셋째 이상 다자녀가정 입학축하금 최대 50만원 지원>
충주시에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해
셋째 이상의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입학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중간 제목: 참전유공자에 생일축하금 지급…보훈명예수당 등 3만원 인상>
만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는
생일축하금 5만원을 지급하고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 등은
각각 3만원씩 인상됩니다.
제천시에서는 다문화가정에서
대학에 입학하면 특별장학금을
1인당 100만원 지원하고
<중간 제목: 제천시, 다문화가정 대학 입학 특별장학금 100만원‧청소년 수당 10만원 지원>
만 9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는
최대 10만원까지
청소년 수당을 주게 됩니다.
<중간 제목: 진천‧괴산, 인구증가 위해 ‘전입지원금’ 지원>
진천에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입가구에 20만 원을 지원하고
괴산에서도 전입지원금 최대 20만원과
전입한 대학생에게는 70만원을
괴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외국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음성에서는
국적을 취득하면
축하금 3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 제목: 음성군, 국적취득자 축하금‧검정고시 합격 성인 군민평생장학금 지원>
또, 검정고시에 합격한
성인 60명을 선발해
1인당 10만원의
군민 평생장학금을 전달합니다.
<중간 제목: 단양군, 주민센터 등 ‘3미터 바로 학습센터’ 지정…학습공간 제공>
단양에서는 주민센터와 마을회관 등을
‘3미터 바로 학습센터’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학습공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처럼 2022년에는
복지와 교육 분야에 집중된 제도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