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에서도 충북 지역 지자체들은 관광사업 등에 집중했는데요.
2021년, 1년 동안 충북의 큰 이슈들을 차현주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1년을 보냈습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충북 각 지역에서는
희망적인 성과들을 보여줬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옛 공설운동장 철거…공원‧복합체육센터로 ‘재탄생’>
충주에서는 지난 50여 년 동안
시민의 곁을 지켰던
옛 공설운동장이 철거되고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복합체육센터로 변신합니다.
<중간 제목: 충주 마리나센터 2층, 게스트하우스 공간 조성…관광객 유치 목표>
또,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마리나센터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나섭니다.
충주와 음성, 이천
57km 구간을 편도로 35분,
하루 8차례를 오가는
중부내륙철도도 부분 개통됐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이천’ 중부내륙고속철, 운행 시작>
이 열차는 오는 2023년
모두 연결될 예정으로
수도권에서 중부내륙까지
한 시간 내로 갈 수 있게 됩니다.
제천과 단양에서도
관광사업에 집중했습니다.
<중간 제목: 제천‧단양, 열기구,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사업 ‘집중’>
제천에서는 비행장을 활용한
열기구 관광사업에 뛰어들었고
단양에서는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모노레일이 개장하며
인기에 한몫을 더했습니다.
<중간 제목: 괴산, 김장축제 등 ‘호응’…진천시 승격 속도>
괴산에서는 ‘김장축제’와‘고추축제’등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진천에서는 수도권내륙선 철도 유치와
상주인구가 9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 승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2021년 한 해에도
각 지자체에서 큰 성과를 내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