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천의 한 병원이 코호트 격리 조치되기도 했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어김없이 발생했습니다.
CG1///새해 첫날인 1월 1일
충주에 위치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등 6명이
음성 5명, 증평 2명,
제천과 진천, 단양에서
각각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천의 한 종합병원에서는
지난 12월 22일부터 3일까지
모두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간 제목: 제천의 한 종합병원서 집단감염 발생…코호트 격리조치>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의 입원병동 4개 층 전체를
코호트 격리시켰습니다.
같은 날 사망자 2명도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제천서 1명씩 코로나 사망자 발생>
충주와 제천에서 각각 1명씩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CG2///일요일인 2일에도
충주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4명,
제천과 음성에서 각각 3명,
증평과 괴산, 단양에서
1명씩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의 꼬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
방역당국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6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중간 제목: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백신 유효기간 적용>
뒤이어 코로나백신
유효기간이 생김에 따라
2차 접종을 맞고 180일이 지나기 전
3차 접종을 꼭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