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올 설 명절도 우려 속에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번 연휴가 일상 회복으로의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올해 설 명절도
방역 긴장 속에
보내게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충북지역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중대 기로 예상>
주말을 포함하면
5일간의 연휴가 이어져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 확산 여부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는 고향 방문과
가족 간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마음으로 쇠는 설 명절’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 고향 방문 자제‧소규모 만남 등 당부>
특히 3차 접종을 하기 전이라면
방문을 자제하거나
백신 접종 후
소규모로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싱크>이시종/충북도지사
“이번 설 연휴 기간 중에는 가족, 친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이나 가족, 친지 간 모임은 최대한 자제해 마음으로 쇠는 설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연휴 기간 여행 등
타지역 방문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줄이고
이용을 했을 경우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중간 제목 : 사적 모임 인원 준수…만남 시 일상 복귀 전 검사>
또한 사적 모임 인원 기준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과
연휴 기간 만남을 가졌을 경우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전
검사를 받을 것도 요구했습니다.
<현장싱크>이시종/충북도지사
“이번 설 연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으로 나가느냐 아니냐의 기로에 서 있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설 연휴 기간에 철저한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하루빨리 일상 회복 단계로 다시 돌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속
설 명절 이동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상 회복을 위한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