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올해도 폐기물 투기 막는다”…충주 감시단 활약
정현아 기자 2022-02-10

충주는‘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그동안 폐기물 불법투기자 소탕에 집중해왔는데요.


올해도 지역 내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감시원들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지난해 충주의 한 공터에 버려진
폐기물 더미.


누군가 몰래 버리고 가도
발견이 쉽지 않을 정도로
인적이 드문 곳이었지만


불법투기 감시단의 눈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당시 폐기물은 버려진지
하루 만에
이 지역을 순찰하던 불법투기 감시단원에게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은
시는 곧장 현장 폐기물에서
배출 사업장과 관련된 단서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감시단은
지역 곳곳에 불법으로 투기된
폐기물들을 찾아내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영원/충주시 폐자원관리팀장
“2020년부터 감시단을 운영했는데 많은 성과가 있었고 최근 2021년 10월경에 주덕 화곡리에 불법투기된 사실을 확인하고 투기자를 검거하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현장 검거 3건 등 활약>


실제로 지난 3년간 현장 검거 3건과
폐기물 불법투기 731건을 계도했고
4천742톤을 처리했습니다.


방치 폐기물 조사는 2천481건으로
기업형 불법투기를 차단하는데
활약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기업형 불법투기 차단 역할…올해 15명 운영>


앞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시는
올해도 15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을 운영합니다.


단원들은 지난해
지역 내 국·공유지에 수년간 방치됐던
폐기물 978톤을 치우는 등
감시와 계도, 수거에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영원/충주시 폐자원관리팀장
“전국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이 되면서 충주시에도 2019년도에 주덕과 대소원에 불법투기가 발생이 됐습니다. 충주시에서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2020년부터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함으로써 충주시에 기업형 불법 쓰레기가 투기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는 불법투기를 적발하면
행위자를 끈질기게 추적해
처벌한다는 방침.


특히 올해는
기업형 불법투기와 함께
농촌지역 폐기물 투기 예방에
주력할 계획으로


불법투기 감시단과
377개 읍면 자연마을의 우리 마을 지킴이,
진입이 어려운 곳은
공중에서 드론으로 감시하는 등
감시망을 한층 촘촘히 좁혀나가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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