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북부 의료 열악…건대 충주병원 투자하라”
정현아 기자 2022-02-22

의료 환경이 열악한 충북 북부지역은 그동안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는데요.


충주 지역 의료인들에 이어 시민단체들도 건국대 충주병원의 시설 확충과 인력 확보 등 적극적인 투자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북은 지난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한 사망률이 53.6명으로,

서울 40.4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취약한 지역입니다.


특히 북부지역에서는
수년째 의료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료인들의 요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주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연대회의도
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목소리를 보태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시민단체연대회의 “건국대 충주병원 정상화해야”>


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건국대 법인은
건국대 충주병원을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충주병원에
첨단 의료시설 확충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충주시민을 비롯한 북부 주민들은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부지역은
시·군 지역에서 응급실에 도착하는 시간이
전국 최하위로 파악되고 있지만


건국대 법인이 충주병원에 재정과 의료시설,
우수 의료 인력을 확대하거나
확충하지 않고 있다”며
지역 대학병원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현장싱크>임청/충주 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보다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지역민 또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중간 제목: “500병상 이상 확대‧심혈관센터 등 확충해야”>


단체는 법인 측에
“충주병원 병상을 상급종합 병원급인
500병상 이상으로 늘리고
심혈관센터와
응급센터를 확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현장싱크>임청/충주 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건국대 법인에 촉구한다. 건국대 법인은 건대 충주병원의 적극적인 투자로 정상화하여 질 좋은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충북 북부지역 의료 확충과 지역민의 건강권, 생명권을 보장하라.”


충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확충과 의료 인력 확보.


지역 의료인들과 사회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 (편집 김 진)

http://ccs.co.kr/cn7be376d7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

2022-03-29

충주 국민체육센터 시설 개선…4월 1일 개장

2022-03-29

[R]충주 옛 공설운동장 철거 완료…공원 조성 본격화

2022-03-29

한국교통대, 고교학점제 ‘인간과 환경’ 호응

2022-03-28

충주시,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 3곳 선정

2022-03-28

[R]“올해도 아쉽지만”…‘충주호 벚꽃축제’ 취소

2022-03-28

[포토뉴스]“충주지역 학교 체육 인프라 구축 협력”

2022-03-25

[포토뉴스]충주 대소원면새마을협, 산불 피해 주민 물품 전달

2022-03-25

충주시, LPG 화물차 신차 구입 200만원 지원

2022-03-25

충주 과수화상병 예방…환경개선제 공급 확대

2022-03-25

[R]충주 코로나19 확산 기세…확진 잇따라

2022-03-25

충주 공공근로사업 186명 선발

2022-03-24

[R]권혁중 충주시장 예비후보 출사표…국힘 대진표 윤곽

2022-03-24

충주 종교시설·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

2022-03-24

[포토뉴스]충주경찰서, 직원 대상 출근길 숙취운전 점검

2022-03-23

충주중원문화재단, 아트상품 제작지원 공모

2022-03-23

충주시,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2022-03-23

[R]한창희 예비후보, 출사표…전직 충주시장 속속 등판

2022-03-23

충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2022-03-23

충주‧진천 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2-03-23

충주시 “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 운영”

2022-03-22

[R]“4년 전 마음의 빚”…우건도 예비후보, 충주시장 출마

2022-03-22

충주시의회, 소유 미술품 관리 등 시정 질문

2022-03-22

“충주 탄금레포츠공원,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2022-03-21

충주 과수화상병 발생 예측…최적 공동방제

2022-03-21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