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주요 정당은 제천을 찾아 자당 후보 선택을 호소하며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상민기자의 보돕니다.
<중간제목 : 20대 대선 후보 1대1 구도 명확…선거본부, 제천서 유세>
마지막 법정TV토론 방송 다음날
갑작스러운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가 있고
거대 양당 두 후보의
일대일 구도가 확실시 된 상황
양당 선거본부는
제천을 찾아
집중 선거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간제목 : 與, 이낙연 총괄위원장 “코로나 탈출과 서민지원에 힘쓸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제천 중앙시장을 찾아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장섭, 이경용 의원과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코로나 극복과 서민 지원의 시급함을
강조하며
서민과 중산층을 지원해본 경험이 있는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현장음성>이낙연///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검찰 폭주 막아야 합니다. 민주주의 후퇴 막아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더욱 발전해야 합니다. 검찰은 민주당 통제를 받는 것이 옳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중간제목 : 국힘 원희룡 정책위원장 등 4명 전‧현직 의원 “정권교체 위해 총력”>
민주당보다 2시간 앞서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제천 중앙시장 일대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 당선을 위해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태영호‧배현진 국회의원,
이혜훈‧전희경 전 국회의원 등이
제천을 찾았으며
한 목소리로
정권 교체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장음성>원희룡///국민의힘 정책본부장
“국민들을 우습게 알고 내로남불 그리고 맨날 5년 내내 집값 올리고 5년 내내 일자리 없애고 5년 내내 자영업자 못 살게 굴다가…”
<현장음성>배현진///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제 오늘 단일화 했기 때문에 느끼시지 않습니까. 9부 능선 넘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께서 화룡점정으로 방점 찍어주시면 국민의 승리 이끌 수 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막판 유세 총력전은
더욱 뜨겁게 펼치고 있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9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