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증평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을 소개하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예비후보 5명 가운데 나머지 2명과 출마를 선언한 우종한 군의원을 소개합니다.
김현수 기잡니다.
차기 증평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6명의
국민의힘 예비후보군.
우종한 현직 증평군의원은
회기 일정을 마친 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우 의원은 안전과 교육,
보육, 의료, 행정, 환경 등
6대 공약을 준비했고
산업단지보다는 친환경 정책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도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정주여건 개선과
지자체 보조를 통한
증평병원 24시간 응급실 설치를 공약했고
특별히 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묶는 정책에
방점을 뒀습니다.
<현장 인터뷰>우종한///증평군수 출마예정자(국민의힘)
“출생부터 보육, 교육을 한 팀에 묶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그런 증평군을 만들고자합니다. 세밀한 출생의 지원, 보육의 지원, 교육의 지원을 통해서 증평군이 젊은 층이 유입이 돼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증평에서 환경과장과
경제개발국장 등을 역임한
민광준 예비후보는
행정 전문가 타이틀을 내 걸었습니다.
중앙집권보다 지방자치행정에
맞는 지방분권 행정 추진을
앞세우면서 군민 화합 단결,
시스템 개편을 통한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증평 나들목 신설,
증평의 문화관광과 연계한
나눔 일자리 분야 확충 등을 공약했고
국공립 병원 설립 등
의료 서비스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현장 싱크>민광준///증평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
“국공립의료기관을 유치하고 또한 언제든 주민들이 응급할 때만 이용하는 공공기관의 119와 다르게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설 민간 구급이송 업체 129를 만들어 군민에게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CG1///지역 출신 방송인으로
이름을 알린 송기윤 예비후보는
현재 재경증평군민회장을 맡고 있고
한국방송 실연자 권리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공약을 가지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차기 증평군수 자리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3명과
국민의힘 6명의 예비후보군.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5월 12일 시작으로
한 달여 남은 가운데
앞으로 각 정당별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김현숩니다. (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