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1 지방선거 공천 신청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는데요.
단양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동진 전 단양군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최상민 기자의 보돕니다.
6.1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둔 상황.
지난 8일을 끝으로
공천 신청이 마무리됐습니다.
<중간제목 : 김동진 전 의원, 단양군수 선거 민주당 ‘단독 출마’>
이번 단양군수 선거에서
김동진 전 단양군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단독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매포읍과 단양읍장, 기획감사실장을 역임,
제6대 군의회에서 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군장애인협회 수화통역센터 운영위원장과
군 법원 민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38년간 지방행정과 기초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과 미래가 있는 지역으로
희생과 봉사로서
일을 하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장인터뷰>김동진///단양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현장 위주의 소통행정으로 함께하는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군수가 중심이 되어 선출직 공인 10명이 일하는 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관내 함께 하지 못한 인적자원을 찾아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중간제목 : “작지만 강한 단양 만들 것”…6개 공약 내걸어>
김 예비후보는
“작지만 강한 단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6개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먼저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고
관광명소로서의 단양을 만들되
군민들의 복지와 생활을 보장하는
의료원 우수 의료진 배치와
노인주간 보호센터 설치를 약속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동진///단양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시멘트사 폐기물 반입과 관련한 새로운 재원 확보를 위한 주민과 회사, 단양군이 함께 연구 노력하겠습니다. 당위성 개발을 위해서 TF팀을 구성하고 전문가 토론을 하고 국내외 사례를 견학을 해서 추진 결과를 12월 군민들한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류한우 현 군수와
김문근 전 부군수, 김광표 군의원을 비롯해
무소속 박한규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단양군수 선거.
<중간제목 : 단양군수 선거 ‘3파전’…국힘 vs 민주당 vs 무소속>
국민의힘에서
공천 경쟁에 승리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 간의
3파전으로
치열한 선거 경쟁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