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에서 제천은 전직 시장들을 비롯한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하며 경쟁이 치열한데요.


현 이상천 제천시장이 출마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 내 전‧현직 대결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과연 어떤 후보가 경쟁을 뚫고 공천장을 받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중간제목 : 이상천 현 제천시장…“민심과 기대 모아 민선 8기 제천시장 출마 선언”>


민선 7기 재임을 통해
축적된 민심과 기대를 모아
과감한 혁신과 창의의 시대를 열겠다며
재출마 선언을 한
이상천 제천시장.


일찌감치 재선 의지를 밝히며
출마 선언 시기를 고심한
이 시장은
6.1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상천///제천시장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채찍으로 속도를 더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는 일, 어느 것 하나 미루고 망설일 틈이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들입니다.”


이 시장은
민선 7기를 역임하며
가장 잘한 것과
가장 아쉬움이 남는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중간제목 : 이 시장, “민선 7기때 이루지 못한 ‘체류형 관광사업’을 8기 때 완성시키겠다.”>


제천비행장 군사시설 용도폐지와
청전지하상가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등을
잘한 사업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제천이 체류형 관광 도시로 조성되지 못하는 것은
숙박시설이 없기 때문이라며
임기 내 이루지 못한
의림지 복합리조트 사업 등
관광을 완성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중간제목 : 이 시장, “4산업단지 완공‧청년주택 100호 지원‧물가상승 완화 대책 공약”>


이외에도 이 시장은
4산업단지 완공과 100%기업유치,
청년주택 100호 지원과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완화 대책 등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상천///제천시장
“민선8기 제천시에서는 첫 번째, 2026년까지 1,600억원을 투자 국내 치유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할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드림팜랜드)와 1,200억원을 투자 300실 규모로 조성할 의림지 복합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의 완성으로 강소 도시 제천을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중간제목 : 이 시장, “4월 중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


예비후보 등록을 언제하겠냐는 질문에는
임시회기가 마무리 되는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대결 성사 “이근규 vs 이상천”>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이상천 현 시장과
이근규 전 시장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 상황.


현 시장의 재출마 도전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전‧현직 시장의 경선 경쟁이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