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채 20일이 남지 않았습니다.


단양군수선거는 현재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데요.


후보별 공약을 최상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단양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김문근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예비후보의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C.G.1///
먼저 둘의 공통 공약입니다.
전임군수 역점사업 마무리와
군민들과 소통하는 행정 추진
주차난 해소와 우수의료진 확보 등은
모두 공약에 포함했습니다.


C.G.2///
천만 관광도시를 목표한
관광 공약도 눈에 띕니다.
김동진 예비후보는
친절한 관광단양 조성과
다양한 관광시설 확충을,
김문근 예비후보는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 수립과
상상의 거리 수변확장 및 명소화 거리 조성등을
약속했습니다.


C.G.3///
김동진 예비후보만의
차별화된 공약은
분야별 전문가 선출로 군정참여 기회 확대와
무엇보다
시멘트사 폐기물 반입 문제 해결로
재원을 확보해
군민의 복지와 교육,
지역현안 사업에 집중투자가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동진///단양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3:00~3:40 제가 볼 때는 (시멘트사) 폐기물이 황금알이라고 봅니다. 이 문제를 하나의 새로운 재원으로 발굴해서 우리 군이 해야 할 보건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 확보하는데 비용 부담하고, 전국에서 하지 않는 군민들에 대한 건강검진에도 부담하고, 지역인재 양성에도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문근 후보의
독자적인 공약으로는


C.G.4///
무엇보다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사업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대형 농특산물 직판장을 설립해
농업과 농촌의 물꼬를 트고
귀농 귀촌을 위한
특화사업도 연계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
“3:03~3:30 ‘관광객은 많이 오는데, 기대효과가 농업인들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천만 관광객이 와봐야 뭐하냐 우리는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대형 농‧특산물 종합판매장을 만들어서 단양군의 농업인들이 (농‧특산물을) 가지고 오면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이곳을 반드시 들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진 예비후보는
지역 구석구석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고
김문근 예비후보는
과감한 개혁으로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