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천 도심에 각종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예술의 전당과 여름 광장, 그리고 세명대 상생캠퍼슨데요.
특히 상생캠퍼스 준공이 마무리되면서, 시민과 학생이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공간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중간제목 :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
차량 이동과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제천 도심에
세련된 신축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세명대 공동사업…“젊음‧활력 캠퍼스 조성”>
제천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와 세명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캠퍼스를 건립한 겁니다.
<중간제목 :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이 캠퍼스의 이름은
상생캠퍼스.
S.U///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는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시민들과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하고 이용해
인근 상권과 시장이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현장인터뷰>장준덕///세명대학교 사무처 관리팀장
“본교에 있는 임상지원센터와 본교 학생들 커뮤니티실이 즉 동아리방이 제천시로 이동함으로써, 제천시내에 활성화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해 (제천시내로) 이동하게 되었고, 곧 준공할 예정입니다.”
준공을 마치고
건축 허가가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모든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시에서도
이번 건립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수진///제천시 대학교육지원팀장
“상생캠퍼스 준공으로 인해서 대학생들이 앞으로 시내권으로 유입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생캠퍼스는 대학과 시민이 함께 열린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고요. 앞으로 청년들이 상생캠퍼스 이용으로 인해서 온 도심이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
지역 주민들도
쾌적한 휴식을 누리고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반갑습니다.
<현장인터뷰>현경아///제천시 청년
“평소에 세명대학교 캠퍼스가 도심과 멀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도심에 이렇게 캠퍼스가 생겨서 반갑고, 제천 청년들과 시민분들이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제목 : 캠퍼스 옆 ‘여름 광장‧예술의 전당’…2023년 준공 목표>
또한 캠퍼스 바로 옆에는
여름 광장과 예술의 전당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제천 도심에
젊음과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
새로운 랜드마크가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