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후보들의 표심 잡기 경쟁은 선거 막판까지 치열했는데요.
이제 4명의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시장 선거는
모두 4명이 경쟁하는 구돕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내 경선 끝에
우건도 후보가
최종 주자로 결정됐습니다.
우 후보는 소통 행정과
일상회복지원금
20만원 지급 공약을 내걸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조길형 후보가
3선에 도전하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조 후보는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우건도, 조길형,
전‧현직 시장들에 맞선
무소속 후보는 2명.
30대 청년이자
정치 신인인 강문성 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냈습니다.
강 후보는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최영일 후보도
당파를 초월한 후보임을 내세우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각에서
재난의 시대 극복을 위한
시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4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다양한 공약을 내걸며
치열한 표심 경쟁을 펼쳤고
충주 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자신했습니다.
<현장인터뷰>우건도/충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충주에서 태어나서 충주에서 살고 영원히 충주에서 살 우건도를 선택하셔서 충주발전 함께 이룩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인터뷰>조길형/충주시장 후보(국민의힘)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또 약속을 지키면서 선거운동을 했는지를 다 보셨을 겁니다. 이미 결정하셨을 거라 생각하고요. 결정은 끝나셨으면 꼭 가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인터뷰>강문성/충주시장 후보(무소속)
“그 결과가 꼭 당선될 사람에게만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저같이 당선되지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청년에게 주는 한 표가 우리 충주시를 위한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소중한 한 표 기호 4번 청년 후보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장인터뷰>최영일/충주시장 후보(무소속)
“시민 여러분 재난 시대에 당파를 초월한 시정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이번에 기호 5번을 선택하셔서 지긋지긋한 당파싸움 끝내주십시오. 시민들은 할 수 있습니다.”
S/U--이제 남은 것은
충주 시민들의 선택입니다.
충주시장 선거에 나선
4명의 후보들,
이들의 운명은
6월 1일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