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인이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조 당선인은 경찰 출신으로 평소‘원칙과 소신’을 강조해 왔는데요.
당선인이 걸어온 길을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조길형 당선자는
충주 예성초등학교와
충주중학교를 다녔고
청주 신흥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경찰대학교를 1회로 졸업한 뒤
경찰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하며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또 강원지방경찰청장과
충주 중앙경찰학교장 등
경찰 고위 공무원으로
요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지난 2014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치인의 길에 들어섰고
2018년에는
재선에 성공하며
시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경찰 출신인 조 당선인은
평소 청렴한 성격으로 알려졌으며
원칙과 소신 있는 리더십과
강한 업무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 당선인은
유권자들에게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강조하며
4대 미래비전인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도시’를 공약했습니다.
특히 성공적인
탄금호 일원 국가정원 조성과 함께
모든 어린이 1인 1예체능 교육비와
고교생 졸업 전 해외연수 지원 등
색다른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했고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3선에 성공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