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셨듯이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가 제천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글로벌 대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직을 맡게 된 김창규 당선인을 최상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제천시장 당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김창규 당선인.
봉양초, 중과 제천고를 다녔고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동대학원 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1984년
제18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으로서 공직을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영국대사관에서 1등서기관을 시작으로
아제르바이잔에서 대사를 지냈습니다.
공직 은퇴후
고향 제천으로 돌아와
민선 8기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 당선인은
전 시장과 전 의원을 지냈던
쟁쟁한 정치인들을 이기고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정권 교체에 힘입은
국민의힘의 압도적인 지지와
유세 바람으로
당선에 성공했습니다.
글로벌 대사로서
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김 당선인.
이제 김 당선인은
민선 8기에 새로운 제천 발전에 나섭니다.
재임중 3조원 경제 유치와
일일 평균 5천명의 체류형 관광 도시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공약을
자신있게 내세웠습니다.
13만 제천시민들에게
새롭게 선택받은 김창규 당선인.
자신 있게 내세운 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이제 그 시험대가 펼쳐집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