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은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직거래 행사로 대체해 개최됐던 단양마늘축제가 올해는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잔치로 마련됐습니다.
30여개의 풍성한 전시‧체험과 행사가 있는 단양마늘축제 개막 준비 현장을 최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중간제목 : 단양생태체육공원>
제16회를 맞은
단양마늘축제
현장입니다.
일찍부터 마늘을 구매하러
찾은 방문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지난 2년간
직거래 행사로 대체해
진행됐는데
3년만에 축제 자리로
준비되면서
30여개의 풍성한
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됐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트롯 스타들도
총출동합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농업인들이 마늘을 직접 가지고 나와서 파는 직판행사, 또 마늘 까기, 또 전시‧체험 행사, 또 라이브 커머스, 또 치맥 콘서트 그런 것도 있고 특히 공연 행사도 많이 있습니다.”
50여 농가가 참여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는 마늘은
시중보다 구매의 혜택이
큽니다.
<현장인터뷰>이명휘///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장
“여기서 마늘 직거래를 하고 있는데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일찍 먹을 거는 굵은 걸 사고, 늦게 먹고 저장할 거는 작은 걸 사고 해서 그렇게 구입하는 것이 소비자한테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군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단양 마늘이 가진
특화된 가치를 살리고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단양마늘은) 다른 지역 마늘보다 더 단단하고 더 맵고, 마늘의 특성인 향도 더 많이 나고 따라서 (단양마늘이) 전국의 1%도 생산량이 안되니까 우리가 특화된 것만큼 특대우를 받고 값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단양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특화된”
22일 저녁 7시30분
트로트 가수 진성의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