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들어 국내 확진자 발생이 감소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비중은 여전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북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하는 추셉니다.
CG1///지난 17일
하루 6천304명으로
6천 명대를 기록한 이후
평일에는 4천명 대,
8월 셋째 주 주말은
2~3천 명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4일부터는
하루 3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주말엔 1~2천 명대로 줄었습니다.
8월 4주 차
국내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지난주 대비 약 13.8% 감소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0.98로
9주 만에 1 미만으로 내려왔습니다.
<중간 제목: 모든 연령대 감소…60대 이상 고위험군 비중 증가세>
확진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장싱크>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감소하였으나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비중은 여전히 증가세입니다. 발생률이 높은 연령군은 학령기, 영유아 및 20대 등 젊은 연령층이었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은
국내 확진자 발생이
감소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과 사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60세 이상 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4차 접종과 함께
증상이 있을 경우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장싱크>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로 전환되었으며 이전 확진자 누적의 영향으로 인해서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 수는 당분간 상승세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은 4차 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고 평상시에 일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또한 고위험군은
외출과 모임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3밀 시설을 방문하거나
실내 취식, 신체 접촉은 자제할 것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쓸 것도 권고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