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가 들어선지 100일이 됐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최대 이슈인 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함께 공약 사업을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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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상단)제천시청 브리핑룸 (하단)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연
김창규 시장은
가장 먼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의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창규///제천시장
“㈜왕선사람들과 3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협약 체결하였고, 파라과이 과이라주 통상장관과 국제교류 협력 MOU 체결, 소통행정을 위한 17개 읍면동 순방, 22개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 경찰병원 분원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그리고 오늘 폐막하는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개최 등…”


이번 기자회견의 초점은
공약사업 관련이었는데,
세 차례의 검토보고회 후
5대 분야 49건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중간제목 : 민선8기 공약사업 ‘5대 분야 49건’…투자액 1조4천9백85억원>
김 시장의 임기동안
소요 예상 투자액은
총 1조4천9백8십5억원.


국도비와 시비를 합쳐
41%, 나머지 59%는
민자유치 투자 규몹니다.


<현장인터뷰>김창규///제천시장
“우리시는 지역 국회의원실과 충북도와의 협업 및 중앙부처 인맥을 활용한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확대…무엇보다도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열정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전방위적인 마케팅 전략을…”


<중간제목 : 제천 경찰병원 분원 유치…8만명 서명운동 ‘5만명 이상 서명’>
제천의 현안인
경찰병원 분원 유치 현황도
발표했는데,
8만인 목표 서명운동에
11일 기준 5만명 이상이
동참했으며,
지리적 이점과 교통편의성 등을
내세우며 최적지임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창규///제천시장
“우선, 제천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편의성을 비롯하여 제천지역에 경찰병원 분원 운영을 통해 단양, 영월, 평창, 영주 등 인근지역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한다면…”


<중간제목 : 경찰병원 지역 후보지…“1안 봉양읍 명도리‧2안 청풍면 계산관광지”>
지역 후보지에 대해서는
봉양읍 명도리가 1안이지만
청풍면 계산관광지 인근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간제목 : (상단)제천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 (하단)외국기업 유치 ‘진행중’…“미국 유치단 및 리비아‧중동지역과 협력”>
한편 제천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과 관련한
외국기업 유치 현황을 묻는 질문에는
유치단이 곧 미국으로 출발하고
리비아와 중동지역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재임 중 3조원 투자유치 달성을 위한
외국 투자 유치 활성화에
힘을 다하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