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공공의료 걷어찬 적 없다”…이상천 전 시장 ‘재수사’ 촉구
최상민 기자 2022-10-20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제천 지역의 최대 이슈였죠.


공공병원 유치와 관련해 김창규 현 시장은 이상천 전 시장에 대해 공공의료 확충 기회를 걷어찼다며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선거직후 이상천 전 시장은 김창규 시장을 허위사실 유포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지만, 최근 경찰 수사결과, 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이 났습니다.


이상천 전 시장은 선거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최상민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제목 : (상단)제천시청 브리핑룸 (하단)이상천 前 제천시장 기자회견>
6.1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상천 전 제천시장.


담담하지만 굳은 얼굴로
기자회견에 나선 이 전 시장은
최근 김창규 현 시장을
불송치하기로 결정한
경찰 수사 결과를 비판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상천///前 제천시장
“제천경찰서가 이 사건(허위사실유포 및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피의사실은 인정하지만,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하였습니다. 굉장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이 전 시장은 김창규 시장이
‘공공의료 확충 기회를 걷어 찼다’라며
주장했던 근거 문서는 수요조사였고
김 시장의 주장은 허위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상천///前 제천시장
“당시 보건복지부의 비공개문서 내용은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공공병원 확충 관련 단순 수요조사에 불과했던 것으로 ‘민선7기 이상천 시장이 공공의료 확충 기회를 잃었다’는 당시 김창규 후보의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입니다.”


C.G.1///
이 전 시장에 따르면 제천지역 인구 1천명당 의료기관 병상수는 17.8개로 전국 평균인 13.8개보다 많습니다.
C.G.2///
하지만 인구 10만명당 심장 질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제천이 36.6명으로 전국 평균 29.4명보다 훨씬 높습니다.


<중간제목 : 민선7기 제천시‧대책위‧의료계 ‘심뇌혈관질환 및 중증환자치료센터’ 확충 합의>
따라서 민선7기 당시
지역 공공의료대책위와
의료계간 협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센터나 중증환자치료센터 등
필수의료 서비스 확충이 더 시급해
건립을 추진했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상천///前 제천시장
“명지병원에 중증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질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대책위원회와 합의했다는 입장이 분명하게 밝혀졌고,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2021년 11월에 착공했다는 내용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이 전 시장은
김 시장이 이를 모른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이 진술을 핵심 근거로 삼아
불송치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불송치 결정에
이의신청을 진행하겠다며


<중간제목 : 이상천 前시장 “재수사 요청”…국회에서 기자회견 예정 ‘불법동영상‧금품 살포’>
최근 불송치 된
불법동영상 제작 유포건과
선거 당시 김 시장 측에서
기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했다는
내용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창규 시장은
이 전 시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

http://ccs.co.kr/cn295b1a41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시 장기계약’ 추진

2022-11-30

[R]“강대강 대응”…화물연대 파업 ‘강경’

2022-11-30

제천시, 2022년도 청렴‧적극행정 교육

2022-11-29

단양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2022-11-29

단양군, 전국 규모 체육 행사 개최

2022-11-29

제천시 전통시장 “온라인 서비스 제공”

2022-11-29

제천‧단양 시멘트 육송 출하…“평소 10% 밑돌아”

2022-11-29

단양서 전국 규모 패러글라이딩 대회 열려

2022-11-28

아세아시멘트, 제천육성재단에 ‘5천만원’ 기탁

2022-11-28

제천시장, 소통행정 ‘토크콘서트’ 개최

2022-11-28

제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

2022-11-28

“품질 좋고 가성비 짱”…박달콩축제 ‘성료’

2022-11-28

제천‧단양 시멘트 업계 출하 재개

2022-11-28

제천경찰서,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

2022-11-25

단양군, 재난대응 산불발생 합동 진화훈련

2022-11-25

제천시 “겨울 공공근로 학생알바 모집합니다.”

2022-11-25

제천 청소년스터디카페 ‘라일락’ 조성

2022-11-25

[R]“후학 양성”…제천육성재단 임원, 기부 앞장

2022-11-25

[R]“단양의 자랑 김승규”…우루과이전 ‘단체 응원’

2022-11-25

단양서 ASF 감염 멧돼지 1마리 추가…충북 누적 269건

2022-11-25

제천시,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최우수상

2022-11-24

단양군장학회, 예체능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2022-11-24

(주)동양밴드 등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2022-11-24

제천시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2022-11-24

김문근 단양군수 “명품 관광지 조성”

2022-11-24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